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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도 한글판 (이스라엘 가자지구 서안지구 팔레스타인 구분)

 

 

중동지역은 세계의 화약고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잦은 테러와 전쟁등이 벌어지는 곳입니다. 첫째로는 종교적인 이유 둘째로는 검은 금 석유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지금도 끝없는 갈등과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간의 전쟁이 또 발발하면서 중동정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지도가 정말 정신없고 이게 뭔가 싶을 수 있습니다. 또 뉴스는 절대 이런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도 해주지 않고 그저 어그로 끌 소재들만 찾아서 시청자들의 알권리를 만족시켜주지 않습니다. 알고보면 대단히 간단합니다.

 

구글지도에서도 쉽게 한글로 중동 지도를 볼 수 있는데요, 뭔가 아쉬운게 이스라엘 요르단 레바논 이집트의 국경이 잘 구분되지 않습니다.

글그래서 아래 지도를 보시면 좀 더 수월합니다.

 

이스라엘은 한반도의 1/10의 정도의 작은 규모입니다. 

중동지도 한글판

그리고 예루살렘은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지가 겹치는 그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핫한 성지입니다. 그러다보니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극단적인 테러와 전쟁 그리고 보복이 지금도 계속되는 이유입니다.

 

특히 이스라엘은 영국이 통치하던 팔레스타인 분할안에 따라 팔레스타인지역으로 유대인들이 대거 이주해와 세운 나라인데 그전에 그곳에 살던 팔레스타인들은 현재의 이집트와 국경이 맞닿은 가자지구와, 요르단과 국경이 닿은 서안지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지도 상 요르단과 붙어서 붉게 표시된 지역이 west bank 서안지구 입니다. 

가자지구는 더 작습니다. 그런데 인구가 200만명이 넘어서 세계에서 가장 좁은 구역에 많은 사람이 몰려있는 인구밀도가 넘사벽으로 높은 곳이 가자지구입니다. 

 

이집트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곳이 가자지구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완전히 제거하겠다고 전쟁을 시작한 곳이 가자지구입니다. gaja strip 이라고 표기됩니다.